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완도와 영암군수 선거가 조기 가열되면서
혼탁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선거관리위원회가 6월부터 석달동안
22개 시군에서 기부행위와 조직선거,
사전선거운동, 공무원의 선거개입 등을
조사한 결과 완도군은 전남에서 혼탁지수가
100점 만점에 23점으로 가장 높았고,
영암 8점, 광양과 구례 7점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현직의 출마제한으로 10명 이상의
입지자들이 뛰고 있는 완도군은 사전선거운동과
기부행위, 조직선거행위에서 모두 높았고
선관위는 특별기동조사팀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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