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꼭 가봐야할 관광 백 선'의
순위가 왜곡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한국관광공사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관광 백선'의 1위를 차지한 문경새재는
한 사람이 다섯차례 이상 중복투표한 비율이
40%가 넘고, 4위인 완도 청산도의 경우
1사람이 최대 120차례에 걸쳐 중복투표를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3위인 여수 거문도도 중복투표 비율이
24%에 이르는 등 자치단체 과열 경쟁이
주요 관광지 선정 취지를 훼손한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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