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절반에 가까운 시군에
소방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백재현 의원이
소방방재청에서 받은 국감자료에 따르면
전남지역 22개 시군 가운데
소방서가 설치돼 있지 않은 지자체는
고흥과 곡성, 구례 등
10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백 의원은 또,
소방서가 없는 전남지역 지자체들이
지난 2009년 이후 모두 한 차례 이상
특별재난지역에 포함되는 등
재난에 취약한 곳이라며 소방서 설치가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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