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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 인근 택지개발 인구유입 효과 낮아-데

신광하 기자 입력 2013-10-15 21:16:06 수정 2013-10-15 21:16:06 조회수 0

전남도청 인근 택지개발에 따른
인구유입 효과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목포본부가 남악과
옥암지구 입주민의 이전 주소지를 분석한 결과 목포 64%, 무안 10%, 전남권 14% 등으로
나타났고, 전남 이외 지역 이주민은 12%에
그쳤습니다.

이는 전남도청 이전을 전후한 7년동안
주민들이 거주지만 옮기는 풍선효과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돼
오룡, 임성 등 향후 택지 개발사업에서는
전라남도와 목포시, 무안군 등의
협력이 절실하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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