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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개최권료 인하없이 못한다 (R-포커스 예고용)

신광하 기자 입력 2013-10-12 22:40:33 수정 2013-10-12 22:40:33 조회수 0

◀ANC▶
F1 대회 조직위원장인
박준영 전남지사가 내년 F1대회 개최가
불투명 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4월 대회 개최 여부를 대회 운영사와
개최권료를 협상하는 카드로 활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목포MBC 일요포커스에 출연한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F1 대회 지속의
가장 큰 걸림돌로 누적 적자를 꼽았습니다.

올해 대회 적자규모는 백80억 원이지만,
지금까지 누적된 적자가 천7백억 원에 달해
대회지속 여부를 고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YN▶
(이 적자 문제에 대한 대책이 없다면, 지속하기 어렵지 않겠습니까?)

내년에는 4월에 대회를 치르는 문제는
재정측면에서 어렵기 때문에
1년 6개월을 쉬고 내후년에 대회를
개최할 생각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실상 내년 4월은 현상태로는 개최 불가임을 밝힌 것으로 해석됩니다.

결국 대회 개최여부는 F1대회 운영사가
개최권료를 얼마나 깍아주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박준영 지사는 내년 대회 일정을
FOM이 일방적으로 결정한 만큼
개최권료는 협상 대상 이라는 입장입니다.

◀SYN▶
(협상은 순조롭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일요일 오전 방송되는
박준영지사에게 듣는다 에서는
F1 대회 전망과 안철수 신당 출범과
지역 정치 구도에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집중 대담이 방송됩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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