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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 명의로 보조금 타낸 한옥업자 등 2명 적발

김진선 기자 입력 2013-10-10 21:15:38 수정 2013-10-10 21:15:38 조회수 0

해남경찰서는 한옥 보존과 건립사업 보조금을
다른 사람 명의를 이용해 받은 혐의로
한옥 건축업자 48살 손 모 씨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손 씨등은 지난 2009년 6월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에 한옥을 지으면서
보조금 신청 자격 요건이 되지 않는
건축주 대신 주민 최 모 씨의 명의를 이용해
허위 서류를 제출하는 수법으로 보조금
4천만 원을 지급받는 등 모두 1억 6천만 원의
보조금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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