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기간 지역내 일부 택시 서비스에 대한
불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시에 사는 F1 관광객 31살 유 모씨는
어젯 밤 목포에서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인근 숙박업소까지 10킬로미터 거리를
이동하기 위해 택시를 이용하려 했지만
3차례 승차거부를 당하고, 탑승한 택시도
요금으로 3만 원을 부담했습니다.
행정구역이 바뀌는
목포-영암 삼호 구간은 평상시 요금이
2만 원 수준이지만, 길이 막힌다는 이유로
택시업계는 요금으로 3만 원을 받았고,
교통상황이 정상으로 돌아온 어제 야간에도
3만 원을 고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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