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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호重 세계최대중량 LNG선 해상이동 성공

신광하 기자 입력 2013-10-05 21:15:35 수정 2013-10-05 21:15:35 조회수 0

현대삼호중공업이 3만6천톤에 달하는
세계 최대중량의 LNG 선박을 육상에서 건조해 해상으로 이동하는데 성공했습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오늘 오전 7시 부터
3시간 30분에 걸쳐 노르웨이 골라사가 발주한 길이 289미터 폭 46미터의,
무게 3만4천톤 짜리 액화천연가스 운반선을
들어올려 3백50미터의 레일을 통해
플로팅 도크까지 이동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2천8년 11월
2만6천톤급 선박을 들어올려 기네스북에 오른뒤 지금까지 52척의 각종 선박을 육상 건조했으며, LNG 선의 육상건조로
또 한번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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