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전라남도 '보조금 관리 부실' 뒷북 대책

입력 2013-10-05 21:15:30 수정 2013-10-05 21:15:30 조회수 0

수산물 직매장 보조금 사업에 대한 부실한
관리가 도마위에 오른 가운데
전라남도가 뒤늦게 후속 대책을 발표해
뒷북 행정이란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최근 감사원 감사에서 강진과 영광군이
위장 법인에 수억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신안군도 보조금 지원대상이 아닌 토지매입비를 지원한 사실이 적발된 것과 관련해
전라남도가 뒤늦게 이들 법인에 대한 보조금
회수조치와 함께 앞으로 법인 구성원에 대한
자격 심사를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수산물 직매장 보조사업에
지난 2천3년부터 올해까지 국비와 지방비
60억여 원을 지원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