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호 태풍 피토가 중국 쪽으로 방향을
틀면서 F1대회가 차질없이 치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대는 태풍 피토가 당초 목포 앞바다를
통과할 것이란 예상과 달리
북상 속도가 늦어지고 중국 상하이 쪽으로
방향을 바꾸면서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F1대회가 열리는 오늘부터 사흘동안
영암F1경주장은 대체로 맑고 가끔 흐리겠으며
한 낮에는 25도 이상의 포근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또 바람은 초속 1~2미터로 잔잔하게 불다가
결승전이 열리는 일요일 오후부터
다소 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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