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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당당1]이상한 안내 표지판(R)

박영훈 기자 입력 2013-10-03 21:15:46 수정 2013-10-03 21:15:46 조회수 2

◀ANC▶

아름다운 공동체,살고 싶은 도시를 위한 MBC
연속보도 '정정당당'.

오늘은
지역을 찾는 외지 관광객들을 위한
교통과 관광안내판을 둘러봤습니다.

박영훈 기자와 함께 괜찮은 지 한번 보시죠.

◀END▶

서해안 고속도로에서 나와 만나는 목포의
초입입니다.

차량들이 쉴새없이 들어옵니다.

관광지나 명소를 알리는 안내 표지판
썰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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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50미터 남짓의 거리를 두고 있는 교통
표지판.

고속도로 나들목으로 가려면 직진하라더니,
이어서 갑자기 좌회전 표시가 돼 있습니다.

혼란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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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승강장의 길 안내입니다.

위치가 정반대입니다.

혼란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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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정류장은 노선 표시가 찢기고,뜯겨
버스가 언제 오는지 어디로 가는지
도대체 알수가 없습니다.

시민들도 힘든데,
외지 관광객들 오죽하겠습니까?

◀SYN▶시민
"외지분들이 오면 많이 불편하실 것 같습니다.
오랫동안 많이 기다리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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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고속도로 진입로 어떻습니까?

순천으로 가는 길에 보성이 있고,
독천리는 영암군 학산면인데...

순천과 학산으로 가려면 직진.
보성과 영암*독천으로 가려면 우회전 하라고
돼 있습니다.

고속도로와 국도의 차이를 알리는 거지만,
그 짧은 순간 이해가 어려운 운전자
분명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렇게 가려다 거의 직각 수준으로
방향을 트는 차량이 있습니다.
아찔하시죠?

F1국제자동차대회를 앞두고 국내외 관광객이
몰려온답니다.

한해 천만명을 목표를 하는 목포권의
관광과 교통 안내판 괜찮습니까?

MBC정정당당은 개선될 때까지 찾아갑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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