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그룹이
핵심 계열사인 동양시멘트에 대한 법정관리를 신청한 가운데
전남지역 지점과 영업점은 정상 운영되고
있습니다.
법정관리 신청 첫날인 오늘
동양시멘트 산하의 광주,목포공장을 비롯해
벌크 시멘트와 슬래그를 취급하는
광양 공장 등 3개 사업장은 예정된 물량을
반출입 하는 등 정상 영업을 계속했습니다.
그러나 법원이 법정관리를 승인하면
기업회생절차에 따라 채권채무 등이
동결되는 한편,
물량 반출입이 일시 중단되기 때문에
레미콘 업체 등의 가동 중단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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