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경찰서는 영산강 살리기 사업과
관련한 공사를 따주겠다고 속여 거액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59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11년 1월쯤
국정원 간부인 친형이 4대강 사업을 맡은
모 건설사 임원과 친구라는 등 거짓 인맥을
과시하면서 건설업자들에게 접근한 뒤
전남 지역 홍수조절 댐 공사와 관련해
토사 채취와 반출 공사 등을 수주할 수 있도록
해주겠다며 6차례에 걸쳐 1억 3천여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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