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광주전남 혁신도시 직원 60% '나홀로 이주'

입력 2013-10-01 18:15:45 수정 2013-10-01 18:15:45 조회수 0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로 이주했거나
이주 예정인 공공기관 직원 60%가
'나홀로 이주'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나주 혁신도시로 옮기게 될 공공기관의
정주시설 현황을 점검한 결과
지난 3월 이주한 우정사업정보센터의
직원 680여 명 가운데 410여 명이
가족과 떨어져 홀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올해안에 이주할 예정인
농식품공무원교육원 직원 역시 60% 이상이
나홀로 행을 결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5개 이주 기관 가운데 11곳이
내년에 한꺼번에 이주할 예정이어서
정주여건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