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중단조치 이전에 수입된
일본산 수산물이 전남지역 학교급식에도
사용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교육부가 김춘진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일본 후쿠시마 원전 폭발사고가 난
지난 2천11년이후 지난 8월까지
전국 초중고에서 급식으로 사용된
일본산 수산물은 4천3백27kg으로, 이 가운데
전남지역에서는 304kg이 소비됐습니다.
품목별로는 가다랑어포가 가장 많았고,
꽁치와 명태, 연어살, 갈치, 임연수어,
코다리 등의 순이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