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우수영 남자들소리가 45년만에
발굴 복원됐습니다.
전라우수영들소리보존회에 따르면
지난 1968년 전 한양대 권오성 교수가
우수영에서 고 박덕신씨 등 6명이 부른
들소리를 녹음하고 보관해오던 음원을
최근 목포대도서문화연구원이 전달 받아
우수영 현지주민들과 함께 복원했습니다.
전라우수영 들소리는
1960대까지 우수영 남자들이
힘든 논농사를 지으면서 불렀던 농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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