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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수리조선 활황...연 매출액 7백억원 넘을 듯

신광하 기자 입력 2013-09-24 18:16:20 수정 2013-09-24 18:16:20 조회수 0

전남 수리 조선업체의 연간 매출액이
올해 처음으로 7백억 원을 넘어 설 전망입니다.

지역 조선업계에 따르면
15개 업체의 수리조선소의 매출액은
6백70억 원으로
지난해 총 매출액 6백69억 원을 넘어선데 이어,
올 연말까지는 7백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특히 만톤급 이상의 선박을 수리할 수 있는
조선소 4개 업체의 매출은
최대 백65%까지 급증해 활황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수리조선업의 활황세는 해운경기가 침체되면서 해운선사들이 새로 배를 짓는 것 보다
기존 선박을 고쳐 사용하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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