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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잘 보내셨습니까? 고향을 찾았던
사람들은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갔습니다.
올 추석 연휴는 예년보다 길어 극심한
교통정체는 없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섬 고향을 찾았던 가족들..
양손에 가득 쥐어진 부모님 사랑을 위안 삼아
귀경길에 오릅니다.
모처럼 고향에서 보냈던 즐거웠던 시간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INT▶ 정상진
좋죠.//
언제나 포근한 고향..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일터로 향하는
귀경객들의 표정에는 고향의 설레임이 아직도
가득합니다.
◀INT▶ 김성학
너무 즐거운 시간이.//
여객선도 목포와 완도 등
주요 여객터미널을 오가며 귀경객을 실어
날랐지만 큰 혼잡은 없었습니다.
서해안과 호남고속도로도
교통 지,정체 구간 없이 원활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목포에서 서울까지는 평소와 비슷한
4시간 가량이 걸리고 있습니다.
올 추석 연휴는 예년보다 기간이 길었던 만큼
고향과 부모님의 사랑도
그만큼 넉넉하게 묻어났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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