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19) 8시쯤
호남고속도로 백양사 나들목 인근에서
승객 17명을 태우고 광주로 가던 고속버스가
부품 고장으로 왼쪽으로 15도 가량
기울어진 채 운행하다 경찰에 발견됐습니다.
버스운전기사는 차가 기울어졌다는 것을
알았지만 명절이라 대차할 차량이 없어
운행했다고 진술했으며, 경찰은 승객 전원을
다른 고속버스로 옮겨타게 한 뒤
해당버스를 순찰 차량과 함께
인근 터미널로 이동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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