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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섬과 섬을 다리로 잇는다(R)

김양훈 기자 입력 2013-09-19 21:15:49 수정 2013-09-19 21:15:49 조회수 0

◀ANC▶

추석을 맞아 섬 고향을 찾으신 분들 많으시죠?
가장 큰 불편은 역시, 배를 이용해야 하는
접근성일 겁니다.

다도해 섬을 잇는 연륙연도교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데요.
김양훈 기자가 진행사항을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END▶

목포 고하도 주민은 물론 귀성객들은
지난해부터 편하게 고하도를 오가고 있습니다.

목포대교가 완공되면서
배가 아닌 차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INT▶ 박영심
편하죠.//

신안 압해읍과 암태도를 연결하는
7.26km 연도교 새천년대교 공사도 한창입니다.

s/u 현재 30%대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새천년대교는 오는 2018년 완공될 예정입니다.

이 구간은 현재 뱃길로 한시간여 거리이지만
다리가 완공되면 20분 이하로 단축됩니다.

◀INT▶ 김도순
섬끼리 연결되면서.//

무안 운남과 신안 압해를 잇는 연도교는
올 연말 준공되는데
추석 연휴동안 임시 개통됐습니다.

전남지역 13개 현장에서는
올해 2천 5백억여원이 투입돼 16개 해상교량
건설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CG)

지난 1996년부터 섬을 잇는
연륙,연도교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지금까지 개통된 다리는 44곳, 31.6km
오는 2020년까지
103개의 연륙,연도교가 건설될 예정입니다.(CG)

해상 교량은
섬 접근성을 높이는 기능뿐만 아니라
주변 환경과 어울리면서 지역의 관광상품으로도
활용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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