멧돼지와 고라니 등
야생동물의 농작물 피해가 크게 늘면서
현행 피해보상 위주의 대책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영암과 해남등 농작물 피해가 심한 곳의
농민들은 한 해 농사를 망칠 정도의 피해가
되풀이 되고 있다며
유해조수 포획 포상금제 도입을 요구하고있으나 자치단체는 포획단체의 과열경쟁과
돈벌이수단 전락 등의 부작용을 이유로
난색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해 전남지역에서 발생한 야생동물
농작물 피해는 10억 3천여 만원에 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