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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대교..영호남 협력-R

입력 2013-09-12 21:29:50 수정 2013-09-12 21:29:50 조회수 0

◀ANC▶
여수와 남해를 잇는 가칭 한려대교 건설에
영호남이 공조의 틀을 만들었습니다.

양 도시의 시장과 군수, 국회의원, 시민들이
참여하는 공동추진위원가 출범해
대정부 공식창구로 역할이 커지고 있습니다.

박민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여수-남해를 잇는 가칭 한려대교 건설을 위해
여수시와 남해군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양 지역 시장.군수를 상임공동위원장으로 하는
'한려대교 건설 공동추진위원회'가
처음으로 출범한 겁니다.

◀INT▶

출범식과 함께 대통령과 국무총리에게 보낼
대정부 건의안도 채택됐습니다.

"한려대교 건설은 국가균형발전은 물론
동서통합의 국책 숙원사업"이라며
"박근혜 정부의 국정과제와
지역공약 이행과제에 포함된 만큼
국가선도프로젝트 사업으로 추진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INT▶

한려대교 건립 사업은
정부가 지난 2002년과 2006년 두차례에 걸쳐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2011년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실시했지만
'경제성이 부족하다'며 사업추진을
보류한 상태,

'대정부 공식창구'로 떠오른
영호남 공동추진위원회가
정부의 입장을 바꾸는 계기가 될 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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