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불산단의 가동률이
운송 장비업종의 생산액 증가에 힘입어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지난해에 이어 하락 추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대불지사에 따르면
지난 7월말 현재 대불 국가산단의 가동률은 79.1%로 전달 대비 2.7% 포인트 상승했고,
생산액도 천5백28억 원으로
30억 원 가량 증가했습니다.
이는 조선업종이 포함된
운송 장비업종의 가동률 향상에 따른 것이지만, 지난해와 비교하면
가동률은 2.9%포인트 하락했고,
생산액도 2백억 원 감소해
조선업의 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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