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에서 30대 여성을 살해하고
달아났던 피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포항북부경찰서는,
지난 10일 오후 3시 30분쯤
함평군 함평읍의 한 주택가 도로에서
33살 유 모 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혐의로 42살 신 모 씨를 붙잡아
함평경찰서로 인계했습니다.
수배 하루만에 경북 포항시의 한 검문소에서
발각된 신 씨는 경찰의 정지명령을 어기고
5백여 미터를 도주하다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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