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공개된 상습 체불 사업주 가운데
광주전남지역에서는 10명이 포함됐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공개된
상습 체불 사업주 명단에는
지난 2천5년부터 영암 대불산단에
업체를 운영하면서 61명에게 2억9천만원의
임금을 체불한 사업주 등
광주 전남지역 10명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2백34명입니다.
전남 서남부 지역에서는
2천3백여 명의 근로자들이
모두 76억7천만원의 밀린 임금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지난해보다 체불액수 기준으로
12%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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