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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염종합처리장 사업, 군수 친인척 포함 논란

김양훈 기자 입력 2013-09-10 08:20:33 수정 2013-09-10 08:20:33 조회수 1

신안군수 친인척 등이
천일염 산지종합처리장 설치사업에 참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신안군은
천일염의 유통, 가공, 판매를 위해
신안지역 4곳에 천일염산지종합처리장을
설치하고 있는데 비금에 짓고 있는 시설의
운영주체인 S법인에 군수 친인척과
담당부서 간부 부인 등이
이사로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대해 신안군은
군수 친인척 등은 실제 염전을 하고 있고
사업자는 공무원이 담당부서로 발령받기 전에
선정돼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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