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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하기 위해 회사 컴퓨터 훔친 원전 직원 검거

신광하 기자 입력 2013-09-09 21:15:24 수정 2013-09-09 21:15:24 조회수 1

영광경찰서는 오늘
한빛원전 5호기 사무실에 비치된 컴퓨터를 훔친 한빛원전 직원 29살 노모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지난달 2일 원전 사무실 컴퓨터를 훔친 노씨는
경찰과 국정원이 보안문제로 조사에 착수하자 본체와 하드디스크를 분리해
하천에 버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노씨는 경찰조사에서
최신 인터넷 게임을 집에서 제대로 할 수 없어 사무실의 신형 컴퓨터 부품으로 교체하기 위해 훔쳤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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