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F1'으로 불리는
국제 파워보트대회가 오늘 목포 평화광장에서 개막됐습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스페인과 폴란드 등
9개국 2백여 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한
이번대회는 파워보트의 대표종목인
국제·국내 급 경기와 수상오토바이 경기가
펼쳐집니다.
전라남도와 목포시가 공동주최하는
파워보트대회는 오늘 출발순서를 정하는
연습주행과 예선전에 이어,
개막식과 특별 공연이 펼쳐졌으며,
내일은 결승 경기와 함께 묘기 시연,
6인승 보트 무료 시승 등 부대행사가
평화광장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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