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월드고속훼리가 소년소녀가장과
사회복지시설 원생을 초청해
제주도를 관광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오늘 오전 9시 목포항국제여객선터미널을
출항한 '천사들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제주도 여행'에는
소년소녀 가장과 소외계층 아동
3백50여명이 참가해 1박2일간
제주도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입니다.
올해로 13년째 이 행사를 개최하고 있는
이혁영 회장은 "올해는 목포 뿐 만 아니라
신안과 해남지역 어린이까지 초청하게 됐다며, 여행을 통해 어린이들이
희망과 용기를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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