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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지자체 특산품 신뢰성 지키기 안간힘

신광하 기자 입력 2013-09-07 21:15:25 수정 2013-09-07 21:15:25 조회수 1

추석을 앞두고 지자체 마다
특산품의 신뢰성을 지키기 위해
첨단기법을 동원하는 등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해마다 명절 때면 '짝퉁 영광굴비'로
몸살을 앓아온 영광군에서는
진품인증 태그를 부착하고,
디자인을 새로 바꾼데 이어, QR코드를 삽입해 스마트폰으로 진품 확인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장흥군에서는 토요시장 명품 한우 판매처
23곳을 무작위로 선정해
매주 한차례 DNA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영암군은 배와 무화과,
장성군은 사과 공동브랜드를 만들고
품질검사과정을 강화하는 등
특산품의 신뢰성 확보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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