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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항 활어위판장 갈등 해결..내일(31일) 경매 재개

박영훈 기자 입력 2013-08-31 08:21:10 수정 2013-08-31 08:21:10 조회수 0

선어 위판를 둘러싸고 갈등을 빚어온 중매인과 신안수협 측이 합의점을 찾으면서
북항 활어위판장에서 내일(31일)부터 경매가
재개됩니다.

목포와 신안수협은 "원칙대로 신안 압해읍
송공리 위판장에서는 선어만,
목포 북항 활어위판장에서는 활어만 취급하는데
합의하고,철저한 관리를 위해
송공리 위판장에도 목포수협 직원을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목포 북항 활어위판장은
운반도중 죽은 고기의 경우 위판해 줄 것을
요구하는 중매인들과,
협약서대로 활어만 위판해야한다는
신안군수협이 맞서면서
지난 26일부터 경매가 중단됐으며,
목포시가 중재에 나서면서 합의를
이끌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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