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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선 수심얕은 해역 항해중 선체 바닥 파손

김진선 기자 입력 2013-08-23 21:15:45 수정 2013-08-23 21:15:45 조회수 0

오늘 오후 1시 30분쯤
신안군 임자면 인근 해상에서 부산선적
천 3백톤급 화물선 제17 금진호가 수심이 얕은
해역을 항해중 좌초된 뒤 재항해를
시도하다 선체바닥에 20센티미터 가량 구멍이
뚫렸습니다.

선체가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화물선 선원 9명과 함께
배수 작업을 벌이는 등 응급 조치를 마쳤으며,
사고 선박은 목포항으로 이동해 파손된 선체를
수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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