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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이물질 유입 원인 규명 제대로 안돼

김진선 기자 입력 2013-08-22 18:15:47 수정 2013-08-22 18:15:47 조회수 0

식품에 이물질이 섞여있다는 신고는
잇따르고 있지만 유입 경로 등
정확한 원인 규명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보고된
식품 이물질 신고는
전체 4천 7백여 건으로 이 가운데
정확한 원인이 밝혀진 건 20%인 900건에
그쳤습니다.

이같은 이유는 소비자가 입증할 자료를
확보해야 하는데다 사후 조사의 특성상
제조와 유통,소비단계에서 업체나
소비자의 책임 등 정확한 원인을 찾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한편,한국소비자원이
지난 2011년과 2013년 이물질 관련 안전사고를
조사한 결과 품목중 '분유'가 각각 7.1%와
6.4%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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