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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36.5도 올들어 최고..내일 비소식

입력 2013-08-21 18:15:36 수정 2013-08-21 18:15:36 조회수 0

불볕더위 기세가 최고조에 이른 하루였습니다.

전남 전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목포가 올들어 가장 높은 36점9도를 기록했고
신안 압해 36점5도,함평 36점4도,
무안 33점5도 등 대부분 지역이 30도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내일은 오랜만에 비소식이 있겠습니다.

남해안에 가끔 비가 오겠고 그 밖의 지역은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으며
예상강우량은 10밀리미터에서 30밀리미터
입니다.

기온도 떨어져 아침이 24도에서 26도,
낮에는 31도에서 33도로 오늘보다 3,4도 가량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서부 먼바다에서 1점5에서
3미터, 남해서부 앞바다와 서해남부 전 해상에 0점5미터에서 2점5미터로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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