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전라남도지사가
가뭄 피해가 심각한 해남 신월간척지와
진도 군내간척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확보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가뭄과 태풍 등 자연재해에 따른
농작물 피해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며
농업인에게 농작물 재해보험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전남지역 가뭄 피해는
논 마름 면적이 812헥타르,
밭작물 시들음 피해가 천153헥타르에 이르며
도내 3천2백여개 저수지 평균 저수율은 56%이고
50곳은 이미 고갈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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