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내습 시기를 앞두고
농작물 손해조사 기간 단축을 요구하는
농민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농협 등에 따르면
자연재해로 농작물이 피해를 입을 경우
현황파악과 손해평가반 구성, 현장조사 등으로
손해평가기간이 일주일에서 열흘 가량 걸려
농민들의 큰 불만을 사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농협 손해보험은
전문손해 평가인을 오는 2017년까지 지금보다
두배 이상 많은 천 명으로 늘리고
피해조사 기간도 3일에서 5일이내로
단축하기로 하고 나주 등지에서
손해평가 모의훈련을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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