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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연간 9만t' 패각처리 골머리

김윤 기자 입력 2013-08-19 08:20:37 수정 2013-08-19 08:20:37 조회수 1

전남 연안이 굴과 꼬막껍데기 등
연간 9만 톤에 육박하는 패각처리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여수와 고흥, 해남 등 전남 해안에서
발생한 패각은 모두 9만 톤으로
이 가운데 8만2천여 톤은 비료 등으로
처리됐지만 나머지 만7천여 톤은 해안가 등에 방치되고 있습니다.

도내에는 5개 패각처리공장이 있지만 발생량을 소화하기 힘든데다
패각처리 공장 신설도 해양수산부의 재검토
요구로 쉽지 않은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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