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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직원이 사무실 컴퓨터 훔쳐

김윤 기자 입력 2013-08-18 21:15:13 수정 2013-08-18 21:15:13 조회수 1

한빛원전 직원이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컴퓨터를 훔쳤다가 적발됐습니다.

한빛원전과 영광경찰서에 따르면
한빛원전 직원 29살 노 모 씨가 지난 2일
사무실 공용 컴퓨터 본체 1대를 훔쳐
자신의 집에 설치했지만 사용하지 못하고
본체와 하드디스크를 분리, 하천에 버린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이 컴퓨터에는 바닷물 취수구 절차서 등
원전기술이 내장된 프로그램이 깔려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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