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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카드 결제기 '무용지물' 전락

양현승 기자 입력 2013-08-14 18:16:01 수정 2013-08-14 18:16:01 조회수 0

자치단체가 예산을 지원한 택시카드
결제 사업이 무용지물로 전락했습니다.

전남지역 택시 7천백여 대 가운데
카드결제기가 설치된 택시는 70%인
5천여 대인데, 최고 2.5%에 이르는 카드
수수료에 통신료 부담까지 택시기사가
떠 안으면서 이용을 꺼리는 상태입니다.

택시카드결제기는 대당 30만 원으로
설치비의 80%는 자치단체가 지원했으며,
여수와 순천 등은 모든 택시에 장착된 반면
신안과 진도에는 단 한 대도 없는 등 시군별
격차도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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