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양식장에 숨어 지내던 50대 지명수배자가
응급후송을 요청했다 검거됐습니다.
목포해경은 오늘 오전 6시 45분쯤
신안군 도초면의 한 해상양식장에서
당뇨증세로 병원 이송을 요청한
58살 한 모 씨가 사기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태인 것을 확인하고 붙잡았습니다.
한 씨는 올해 초 뱃일을 할 것처럼 속여
목포지역 선주 6명에게서 선불금
3천 5백만 원을 챙겨 달아난 혐의로
수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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