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지역에서 긴급 이송되던 산모가
응급헬기 안에서 아이를 출산했습니다.
오늘 새벽 6시 40분쯤
전남 완도군 노화도에 사는 임산부
34살 장 모 씨가 분만이 임박했다며
소방헬기를 요청했습니다.
소방헬기로 대형병원으로 이송되던
장 씨는 병원 도착 5분 전인 8시 10분쯤
기내에서 여자아이를 출산했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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