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8시쯤
전남 목포시 산정동의 한 고층아파트 옥상에서
고등학교 3학년 박 모 양이 떨어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박 양의 주머니에서
"부모님께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된 점과 우등생인 박 양이 최근
성적 때문에 고민이 많았다는 가족의 진술을
토대로 박 양이 스스로 뛰어내려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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