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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교실 해남으로 옮겼어요(R-르포 예고)

신광하 기자 입력 2013-08-09 21:15:31 수정 2013-08-09 21:15:31 조회수 0

◀ANC▶
캐나다 교사와 교실을
그대로 옮겨온 영어캠프가
해남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외국인 교사에게는 한국 문화 체험을,
학생들에게는 영어 몰입 교육의
소중한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여름방학 기간인데도 학생들로 가득한
해남의 한 초등학교,,

외국인 교사의 지도에 따라 학생들이
영어를 배우고 있습니다.

◀INT▶
(영어단어를 영어로 풀어주니까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매일 6시간씩 계속되는 수업은
영어 뿐만아니라, 연극, 미술, 체육 등
캐나다 정규 수업으로 진행됩니다.

올해로 3년째 계속되는 영어캠프는
해남교육지원청이 캐나다 토론토 가톨릭
교육청과 협약을 맺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INT▶04:45:13 서영옥 장학사
(MOU체결 당시 교육과정. 다시 말해서 ESL 과정 협의와 교재 연구를 직접 그들하고 같이 해 왔습니다. )

캐나다 교사들의 열의도 높아,
2-3년 연속 참여하는 교사들이
전체의 80%에 달합니다.

영어교육 자원봉사는 물론,
한국 문화체험의 기회가 주어지기 때문입니다.

◀INT▶
(해남의 절(대흥사)은 아름다운 곳입니다. 이색적인 문화가 있는 이곳에 오게돼 좋습니다. 해남에 영어를 가르치기 위해 캠프에 참가하게돼 기쁩니다.)

도시지역에 비해 교육환경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에서 영글고 있는
영어 완전 정복의 꿈,,

캐나다 교실을 옮겨온 영어캠프가
농어촌 학생들에게는 영어교육 수준을 높이고, 외국인 교사에게는 한국의 멋과 맛을
전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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