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1시 5분쯤
여수시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모 화학 공장에서 기체상태의 실리콘 염화물이 누출돼
근로자 2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태양광연료인 폴리실리콘을 제조하는
이 공장에서는 사고 당시 배관에 부착된
가스누출을 막기 위한 덮개판을 제거하려고
볼트를 풀다가 남아 있던 미량의
실리콘 염화물이 샌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안전 규정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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