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국 각설이 품바 큰잔치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무안군 회산백련지에서 열립니다.

품바는
일제 강점기와 8.15 해방기를 거처
거지들의 나눔 이야기를 통해 민초들이 겪었던 시대의 아픔을 풍자와 해학으로 담아낸
마당극입니다.

무안 일로에서는
1982년 고 김시라씨에 의해 품바가 초연된 후 국내외에서 5천회가 넘는 공연으로
한국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