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1시 45분쯤
신안군 임자면 도찬리 앞 150미터 해상에서
19살 이 모 군이 바다에 빠진 32살 이 모 씨를 구하려다 함께 파도에 휩쓸렸습니다.
긴급출동한 해경은 수상 오토바이를 투입해
이 군등 2명을 구조했으며, 이들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같은 시간 영광군 흥농업 가마미해수욕장에서도
물놀이를 하던 17살 오 모 군등 3명이 탈진해
표류하다 119구조대에 구조되는 등 피서철
물놀이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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