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른 장마와 고온현상으로
전남지역의 벼 병해충 발생 면적이
크게 줄었습니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이
최근 도내 벼 병해충 관찰포 백26곳을
조사한 결과 병해충 발생면적은
지난해의 절반 수준인 9천7백62ha에
그쳤습니다.
이는 지난 10년간
평균 발생면적의 14.7%에 불과한 것이어서,
병해충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
9월 말까지 별다른 기상이변이 없다면
올해도 풍년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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