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대형 건설 사업장 3곳 중 한 곳에서
위법사례가 적발될 정도로
안전 불감이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라남도가 도내 대형 건축물과
방치된 사업장 86곳을 점검한 결과 25곳에서
97건의 위반사례가 적발돼
건축 현장 한곳 당 평균 4건의 위반사례가
드러났습니다.
적발 내용을 보면 부실시공 등
안전과 품질관리 불량 등이 가장 많았고,
업무소홀 등 31건이 적발됐습니다.
도는 철근 배근 불량과 감리원 미상주 등
안전시공을 소홀한 10개 사업장 28건에 대해
부실 벌점을 부과하는 등 행정조치를 내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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