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불볕 더위...피서객 최대인파(R)

신광하 기자 입력 2013-08-04 21:15:37 수정 2013-08-04 21:15:37 조회수 0

◀ANC▶
불볕 더위 속에 8월의 첫 휴일이자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도내 해수욕장과
계곡에는 최대규모의 피서인파가 몰렸습니다.

물이 있는 곳이라면 사람들로 붐볐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닐 정도 였는데요,

휴일 표정을 신광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시원한 물보라를 일으키며
호버크래프트가 바다를 질주합니다.

물위를 떠서 달리는
공기부양정의 경주를 감상하고,
바닷물로 몸을 씻는 동안만이라도
더위는 잠시 물러납니다.

8월의 첫 휴일을 맞아 완도 명사십리를
찾은 피서객은 2만여명,,

해남 송호, 신안 우전 해수욕장도
본격 휴가철을 맞아 최대 인파가 몰렸습니다.

◀INT▶
(가족들이랑 바닷가에 나와 있으니 정말 시원합니다.)

계곡물을 가둬 만든 수영장에도
5천여 인파가 몰렸습니다.

시원한 계곡을 따라 물놀이를 즐기는
어린이들의 얼굴에서는
더이상 더위를 느낄 수 없습니다.

◀INT▶
(정말 신나고 재밌어요..)

지난 밤 인파로 붐볐던 목포 해양문화축제장,,

자전거 보트 등 수상레저로
더위를 이기려는 관광객들이 줄을 잇습니다.
----------------------
폭염 속, 도심의 분수 광장도
피서지로 변했습니다.

샘솟는 물줄기 속에서 더위를 ?는
시원 한 웃음으로 가득합니다.
-----------------------
오늘 밤 전남 대부분 지역에서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내일은 곳에 따라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지만, 더위는 당분간 지속되겠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ND▶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