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시설하우스의 80%에 달하는
만5천여 동이 태풍과 폭설에 취약한
비규격 하우스로 드러났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도내 시설하우스 가운데
보강지주 설치 대상면적은 천백ha,
만9천3백동으로
이가운데 보강설비를 마친 곳은 302ha,
4천79동에 그쳐,
태풍 내습시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시설하우스 보강이 더딘것은
태풍에 버틸수 있는 규격형으로 바꿀 경우
시설비가 10a(아아르, 990㎡)에 2천만원에 달해 농가부담이 크기 때문입니다.
올해 태풍은 최소 2-3개 이상이 내습할 것으로 예상되며 시기도 빨라지고 있어
조속한 대책마련이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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