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전남 시설하우스 80% 태풍*폭설 취약

신광하 기자 입력 2013-08-04 21:15:19 수정 2013-08-04 21:15:19 조회수 0

전남지역 시설하우스의 80%에 달하는
만5천여 동이 태풍과 폭설에 취약한
비규격 하우스로 드러났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도내 시설하우스 가운데
보강지주 설치 대상면적은 천백ha,
만9천3백동으로
이가운데 보강설비를 마친 곳은 302ha,
4천79동에 그쳐,
태풍 내습시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시설하우스 보강이 더딘것은
태풍에 버틸수 있는 규격형으로 바꿀 경우
시설비가 10a(아아르, 990㎡)에 2천만원에 달해 농가부담이 크기 때문입니다.

올해 태풍은 최소 2-3개 이상이 내습할 것으로 예상되며 시기도 빨라지고 있어
조속한 대책마련이 시급합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